풍경사진

해운대의 아침이야기

권기학 2009. 9. 12. 09:48

새벽에 달려본 해운대

달리는 중 빗방울이 두두둑~그리며 차창을 친다.

윈도부러쉬는  짜증스럽게 빗방울을 훔쳐낸다.

해운대 도착하니 빗방울이 멈춘다.

하늘이 조금씩 열린다.

누리마루랑 마천루를 담아 본다.

상쾌한 해운대의 아침이다.